환수 문화유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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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수 문화유산

재단은 2012년 7월 설립 이후 국외소재문화유산 중 문화유산적 가치가 크거나 불법 · 부당반출 가능성이 의심되는 문화유산을 발굴하여

재단이 직접 또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1,210건 2,492점을 국내로 환수 조치하였습니다. [2024. 08. 31. 기준]
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범어사 극락암 칠성도)
    범어사 극락암 칠성도
    환수일자 : 2015.07.13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스위스)
    시기 : 조선, 1861년
    형태 : 비단에 채색 / 3폭 각 87.8×58.7cm
    현소장처 : 범어사 성보박물관
    *부산시유형문화유산 제167호 (2015.11.18. 지정)
    19세기 중후반 경남·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화승 ‘선종’의 작품으로, 1861년 밀양 표충사에서 제작 후 범어사 극락암에 봉안되었다. 범어사 극락암 칠성도는 원래 11폭으로 구성된 불화이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선암사 동악당 재인대선사 진영)
    선암사 동악당 재인대선사 진영
    환수일자 : 2015.06.26
    환수경로 : 기증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738년
    형태 : 비단에 채색 / 97× 65cm
    현소장처 : 선암사
   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전반 선암사에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승려인 동악당 재인대선사를 그린 초상화. 제작 시기를 알 수 있는 가장 이른 시기의 진영(眞影)으로, 화승은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활동한 ‘긍척’이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팔금강도)
    팔금강도
    환수일자 : 2015.06.03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767년
    형태 : 비단에 채색 / 132.08 × 69.85 ㎝
    현소장처 : 직지성보박물관
    ‘팔금강(八金剛)’ 중 ‘벽독금강(辟毒金剛)’을 그린 그림. 작자로 추정되는 ‘유성’과 ‘자인’은 안동 봉정사 감로탱을 그린 조선 후기의 유명한 화사이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곽분양행락도)
    곽분양행락도
    환수일자 : 2014.04.24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8세기 말∼19세기 초 (추정)
    형태 : 나무·직물 / 165.9×388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당나라 곽자의(697-781) 집안의 연회 장면을 그린 그림. 곽분양으로도 불리는 그는 관료로서 성공하고 장수를 누리며 자손 또한 번창하여, 부귀영화를 누리는 인물의 상징이 되었다. 도화서 화원 화풍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가작이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석가삼존도)
    석가삼존도
    환수일자 : 2013.12.19
    환수경로 : 기증(미국)
    *라이엇게임즈 기부금 지원
    시기 : 조선, 1730년대 (추정)
    형태 : 비단에 채색 / 315×318.5cm
    현소장처 : 국립중앙박물관
    가로·세로 각 3m가 넘는 조선 후기의 대형 불화로 대웅전의 후불탱화로 추정된다. 규모가 크고 등장인물의 표정 묘사가 매우 섬세한 수작이며, 특히 현존 불화 중 도상의 배치 등이 전례에 없고 희소하여 학술적 가치가 높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