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수 문화유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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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수 문화유산

재단은 2012년 7월 설립 이후 국외소재문화유산 중 문화유산적 가치가 크거나 불법 · 부당반출 가능성이 의심되는 문화유산을 발굴하여

재단이 직접 또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1,205건 2,483점을 국내로 환수 조치하였습니다. [2023. 10. 31. 기준]
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효명세자빈 책봉 죽책)
    문조비 신정왕후 왕세자빈 책봉 죽책(효명세자빈 책봉 죽책)
    환수일자 : 2018.01.20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프랑스)
    *라이엇게임즈 기부금 지원
    시기 : 조선, 1819년
    형태 : 대나무에 금속 / 높이 25cm,
    각 폭 너비 17.5cm, 전체 너비 102cm(총 6장)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*보물(2023.6.20. 지정)
    1819년 효명세자빈(1808-1890)을 책봉할 때 수여한 조선 왕실의 의례 상징물. 크기, 재질, 서풍과 인각, 장식의 조각 등 모든 면에서 조선 왕실 죽책의 형식을 갖추었으며, 왕실 공예품으로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준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강노 초상)
    강노 초상
    환수일자 : 2017.12.08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879년
    형태 : 종이에 채색 / 전체 91.2×64cm
    현소장처 : 국립중앙박물관
    조선 후기 문인화가 강세황(1713-1791)의 증손인 강노(1809-1886)의 초상화. 강노의 71세를 기념하여 1879년 9월에 그린 작품으로, 묘사가 매우 사실적이면서 인물의 고매한 인격과 정신이 잘 표현되어 있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옥천사 나한상)
    옥천사 나한상
    환수일자 : 2017.12.03
    환수경로 : 기증(미국)
    시기 : 조선 후기
    형태 : 목조 채색 / 높이 68.6cm
    현소장처 : 옥천사
    *경상남도유형문화유산 제628호(2018.6.21. 지정)
    깨달음을 얻은 불교의 성자 나한을 나타낸 상으로, 경남 고성군 옥천사 나한전에 모셔졌던 16나한상 중 하나이다. 나무에 조각하고 채색하였으며 조선 후기 나한상 중 조각솜씨가 우수하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분청사기상감‘경태5년명’ 이선제 묘지)
    분청사기상감‘경태5년명’
    이선제 묘지
    환수일자 : 2017.08.22
    환수경로 : 기증(일본)
    시기 : 조선, 1454년
    형태 : 도자기 / 높이 28.7cm,
    최대 너비 25.4cm
    현소장처 : 국립광주박물관
    *보물 제1993호(2018.6.27. 지정)
    세종 연간 집현전 관리를 지낸 이선제(1390-1453)의 묘지. 실존 인물 이선제의 생몰년과 묘지의 제작연대가 분명히 확인되고, 묘지 형태가 독특하여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. 15세기 조선시대 분청사기 제작기법을 잘 보여준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석천암 지장시왕도)
    석천암 지장시왕도
    환수일자 : 2016.07.06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독일)
    시기 : 조선, 1848년
    형태 : 비단에 채색 / 154.8×148cm
    현소장처 : 불교중앙박물관
    *서울시유형문화유산 제535호(2022.10.13. 지정)
    19세기 전반 지장시왕도의 우수한 예로 제작 시기와 제작자, 시주자(왕실 상궁과 고위관료들) 등의 정보가 담긴 화기(畵記)가 남아 있어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다. 수화승 ‘법총’의 작품이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범어사 극락암 칠성도)
    범어사 극락암 칠성도
    환수일자 : 2015.07.13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스위스)
    시기 : 조선, 1861년
    형태 : 비단에 채색 / 3폭 각 87.8×58.7cm
    현소장처 : 범어사 성보박물관
    *부산시유형문화유산 제167호 (2015.11.18. 지정)
    19세기 중후반 경남·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화승 ‘선종’의 작품으로, 1861년 밀양 표충사에서 제작 후 범어사 극락암에 봉안되었다. 범어사 극락암 칠성도는 원래 11폭으로 구성된 불화이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선암사 동악당 재인대선사 진영)
    선암사 동악당 재인대선사 진영
    환수일자 : 2015.06.26
    환수경로 : 기증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738년
    형태 : 비단에 채색 / 97× 65cm
    현소장처 : 선암사
   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전반 선암사에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승려인 동악당 재인대선사를 그린 초상화. 제작 시기를 알 수 있는 가장 이른 시기의 진영(眞影)으로, 화승은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활동한 ‘긍척’이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팔금강도)
    팔금강도
    환수일자 : 2015.06.03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767년
    형태 : 비단에 채색 / 132.08 × 69.85 ㎝
    현소장처 : 직지성보박물관
    ‘팔금강(八金剛)’ 중 ‘벽독금강(辟毒金剛)’을 그린 그림. 작자로 추정되는 ‘유성’과 ‘자인’은 안동 봉정사 감로탱을 그린 조선 후기의 유명한 화사이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곽분양행락도)
    곽분양행락도
    환수일자 : 2014.04.24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8세기 말∼19세기 초 (추정)
    형태 : 나무·직물 / 165.9×388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당나라 곽자의(697-781) 집안의 연회 장면을 그린 그림. 곽분양으로도 불리는 그는 관료로서 성공하고 장수를 누리며 자손 또한 번창하여, 부귀영화를 누리는 인물의 상징이 되었다. 도화서 화원 화풍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가작이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석가삼존도)
    석가삼존도
    환수일자 : 2013.12.19
    환수경로 : 기증(미국)
    *라이엇게임즈 기부금 지원
    시기 : 조선, 1730년대 (추정)
    형태 : 비단에 채색 / 315×318.5cm
    현소장처 : 국립중앙박물관
    가로·세로 각 3m가 넘는 조선 후기의 대형 불화로 대웅전의 후불탱화로 추정된다. 규모가 크고 등장인물의 표정 묘사가 매우 섬세한 수작이며, 특히 현존 불화 중 도상의 배치 등이 전례에 없고 희소하여 학술적 가치가 높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