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수 문화유산

  • 문화유산 현황
  • 환수 문화유산

환수 문화유산

재단은 2012년 7월 설립 이후 국외소재문화유산 중 문화유산적 가치가 크거나 불법 · 부당반출 가능성이 의심되는 문화유산을 발굴하여

재단이 직접 또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1,210건 2,492점을 국내로 환수 조치하였습니다. [2024. 08. 31. 기준]
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백자 ‘이동궁명’ 사각호)
    백자 ‘이동궁명’ 사각호
    환수일자 : 2019.06.07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*라이엇게임즈 기부금 지원
    시기 : 조선, 19세기
    형태 : 백자 / 높이 10.2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분원 관요(官窯)에서 제작된 백자사각호. 바닥면에 ‘이동궁’이라는 명문이 있다. 이동궁은 정조의 딸 숙선옹주(1793-1836)의 궁가(宮家)로 추정된다. 문헌이 아닌 실물 자료로 ‘이동궁’이 나타난 사례는 극히 희소함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변성규 작 기명절지도)
    변성규 작 기명절지도
    환수일자 : 2019.05.05
    환수경로 : 기증(독일)
    시기 : 20세기
    형태 : 종이에 채색 / 각 103×25.6cm
    현소장처 : 국립현대미술관
    근대 서화가 변성규(1890-1962)의 작품. 배접 없이 낱장으로 분리되어 있으나 병풍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.
    변성규는 근대 유명화가인 변종하(1926-2000)의 부친이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산수도)
    산수도
    환수일자 : 2019.05.05
    환수경로 : 기증(독일)
    시기 : 20세기
    형태 : 비단에 옅은 색 / 각 114×31cm
    현소장처 : 서울역사박물관
    산수도 총 8점 중 1점에서 조선 말기 화원 화가인 조석진(1853-1920)의 서명과 인장을 찾아볼 수 있으나, 조석진의 작품으로 보기는 어렵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능행도 인쇄본)
    능행도 인쇄본
    환수일자 : 2019.05.05
    환수경로 : 기증(독일)
    시기 : 20세기 전반
    형태 : 종이에 다색인쇄 / 총 6점
    각 79.5×33.5cm
    현소장처 : 서울역사박물관
    한남서림이 1926년 제작·판매한 능행도 인쇄본(국립고궁박물관 소장)과 내용·형식이 거의 동일하며, 한남서림 1926년본과 같이 총 10폭으로 제작되었을 것이나 6폭만 남음. 궁중생활을 묘사한 인쇄본이 유통된 시대상을 보여준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척암선생문집책판)
    척암선생문집책판
    환수일자 : 2019.04.07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독일)
    *라이엇게임즈 기부금 지원
    시기 : 일제강점기, 1917년경
    형태 : 목판, 권9 23-24 /
    19.1×48.3×2cm
    현소장처 : 한국국학진흥원
    조선 말기 대학자이자 의병장으로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된 척암 김도화(1825-1912) 선생의 문집. 동일 문집을 간행한 책판 중 국내에 소장된 19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<한국의 유교책판>에 포함되어 있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조선시대 문인석)
    조선시대 문인석
    환수일자 : 2019.03.22
    환수경로 : 기증(독일)
    시기 : 조선, 16세기 말~17세기 초(추정)
    형태 : 돌 / 총 2점 각 131×40×32cm,
    123×37×37cm
    현소장처 : 국립민속박물관
    16세기 말~17세기 초 조선 사대부 묘에 조성된 석물 한 쌍으로 판단되며, 조선시대 문인석 대부분이 입을 다문 엄숙한 형태인데 비해 한쪽이 입을 벌린 채 쌍을 이룬 매우 희귀한 사례로, 학술적‧조형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신흥사 제반문 경판)
    신흥사 제반문 경판
    환수일자 : 2019.03.22
    환수경로 : 기증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7세기 중후반(추정)
    형태 : 목판 / 1매 18×48.2cm(판 높이×너비),
    27×58cm(마구리 포함)
    현소장처 : 신흥사
    *강원도유형문화유산 제15호(1971.12.16. 지정)
    사찰에서 수행했던 일상적 불교 의례를 기록한 경판 1매. 제반문 총 88장 중 제87장과 제88장이 양면에 판각되어 있다. 17세기 조선시대 인쇄술을 보여주는 자료이자, 6·25전쟁 직후 유실된 문화유산의 자진 반환 사례로 의의가 크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1950년대 미군 촬영 기록사진)
    1950년대 미군 촬영 기록사진
    환수일자 : 2019.03.04
    환수경로 : 기증(미국)
    시기 : 1954년(추정), 소장자 촬영
    형태 : 35mm 컬러슬라이드 필름
    (종이 및 알루미늄 재질 마운트)
    현소장처 : 속초시립박물관
    한국전쟁 직후 민간의 생활상(의식주, 인물, 장터, 놀이 등)을 파악하고, 강원도 지역 주요 건축문화유산(신흥사, 낙산사, 청간정 등)의 보존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. 총 279점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독립운동가 송일성 자료)
    독립운동가 송일성 자료
    환수일자 : 2018.11.12
    환수경로 : 기증(미국)
    시기 : 20세기 중반(사진: 1945-1946년 경)
    형태 : 지류 / 사진 12×15cm, 명함 5×9cm
    현소장처 : 독립기념관
    독립유공자 송일성(1902-1994) 선생의 2녀
    송숙희 여사가 기증한 독립운동사료 3점(사진
    2점, 명함 1점). 백범 김구 선생이 충남 예산
    방문 시 수행하는 사진 1점은 독립운동 역사가
    해방 후 대한민국 행정까지 이어짐을 보여준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덕온공주 집안 한글자료 등)
    덕온공주 집안 한글자료 등
    환수일자 : 2018.11.11
    환수경로 : 매입(미국)
    시기 : 19세기~20세기
    형태 : 종이에 수묵 등 / 크기 및 형태 다양
    현소장처 : 국립한글박물관
    조선 23대 왕 순조와 순원왕후의 셋째 딸인 덕온공주(1822-1844), 그 아들 윤용구(1853-1939), 손녀 윤백영(1888-1986) 등 왕실 후손 3대가 남긴 한글 책과 편지, 서예 작품 등 총 68점으로, ‘덕온공주가 한글로 쓴 자경전기’, ‘덕온공주가 한글로 쓴 규훈’ 등이 돋보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