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수 문화유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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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수 문화유산

재단은 2012년 7월 설립 이후 국외소재문화유산 중 문화유산적 가치가 크거나 불법 · 부당반출 가능성이 의심되는 문화유산을 발굴하여

재단이 직접 또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1,210건 2,492점을 국내로 환수 조치하였습니다. [2024. 08. 31. 기준]
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재미동포 김대영 자료)
    재미동포 김대영 자료
    환수일자 : 2020.01.13
    환수경로 : 기증(미국)
    시기 : 1939년~1960년대
    형태 : 문서 및 사진 등 개인기록물 자료
    현소장처 : 서울역사박물관
    재미동포 1세 김대영이 개인 소장한 기록물 329점. 특히 1950년대 서울지역 문화유산급 고건축물 복구 기록 사진은 한국전쟁 직후 문화유산 수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 자료로 사료적 가치가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나전국화넝쿨무늬합)
    나전국화넝쿨무늬합
    환수일자 : 2020.01.10
    환수경로 : 매입(일본)
    시기 : 고려
    형태 : 나무, 흑칠, 나전, 금속선 등 /
    길이 10cm, 너비 6cm, 높이 3.2cm
    현소장처 : 국립중앙박물관
    자개와 금속선으로 국화넝쿨무늬를 새긴 고려시대 나전합. 고려를 대표하는 미술공예품 중 하나이며, 고려 나전칠기 완형은 국내에 단 2점으로, 전시, 연구, 전통기술 복원·재현 자료 등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5)
    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5
    환수일자 : 2019.12.19
    환수경로 : 매입(미국)
    시기 : 고려 말
    형태 : 감지에 은니(금니 변상 포함) /
    1절면 27.6×9.7cm
    현소장처 : 국립중앙박물관
    감지에 금니로 변상도를 그리고 은니로 필사한 묘법연화경 7권 중 권5에 해당. 고려 말 사경의 기본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, 특히 14세기 후반의 특징적인 요소를 보이는 변상도와 표지화가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어 가치가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오륜행실도)
    오륜행실도
    환수일자 : 2019.12.19
    환수경로 : 매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797년
    형태 : 종이에 인쇄(정리자본) /
    20.5×13.3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1797년 왕명으로 『삼강행실도』와 『이륜행실도』를 합편하고 수정하여 간행한 책. 5권 4책 구성의 완질본으로, 당시의 높은 인쇄술 수준을 보여주며, 판화는 단원 김홍도 화풍이 반영되어 회화 자료적인 가치도 있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인장함)
    인장함
    환수일자 : 2019.12.19
    환수경로 : 매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
    형태 : 목재에 어피, 금속장식(철, 황동) /
    높이 39cm, 길이 27.5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앞면에 금속판을 오려 만든 글자 ‘추조인신(秋曹印信)’을 붙인 함. 추조는 형조의 다른 이름이며, 인장과 신표(信標)를 보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. 용도를 분명히 알 수 있고, 국내에 잔존 사례가 희소하여 자료 가치가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삼강행실도)
    삼강행실도
    환수일자 : 2019.12.19
    환수경로 : 매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6세기 초(추정)
    형태 : 종이에 인쇄(목판본) / 37×21.5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충신, 효자, 열녀의 행실을 모아 만든 책. 현존하는 60여 종의 『삼강행실도』 이본(異本) 중 방점이 있는 10여 종에 속하는 귀중한 판본이며 보존 상태도 좋아 연구 및 활용 가치가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범어사 신중도)
    범어사 신중도
    환수일자 : 2019.10.30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891년
    형태 : 비단에 채색 / 146.1×144.8cm
    현소장처 : 범어사
    현전 사례가 거의 없는 19세기 후반 104위 신중도. 1891년 화승 민규(玟奎)가 제작한 불화로, 범어사 극락암에 봉안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. 안정된 구도를 갖추고 있으며 존상의 표현이 우수하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고고유물)
    고고유물
    환수일자 : 2019.10.25
    환수경로 : 기증(미국)
    시기 : 청동기시대
    형태 : 석제 / 총 13점 각각 길이 5.1cm~11.4cm
    현소장처 : 국립중앙박물관
   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다양한 형태의 마제석촉 일괄. 한국 고고학사의 연구 자료로서 환수하여 전시 및 연구 소재로 활용 가치가 있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박정양 친필 편지)
    박정양 친필 편지
    환수일자 : 2019.09.02
    환수경로 : 기증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888년
    형태 : 종이 / 20×24.8cm(편지지),
    11.2×13cm(편지봉투)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초대 주미공사 박정양(1841-1905)이 서울의 미국인 군사 교관 존 G. 리에게 보낸 편지. 1910년 이전 미국 공관원이 남긴 현존 유일의 서한이다. 박정양의 개인기록인 『미행일기(美行日記)』 속 편지 발신 기록과도 일치한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중화궁인)
    중화궁인
    환수일자 : 2019.06.12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*라이엇게임즈 기부금 지원
    시기 : 조선
    형태 : 동제 / 인면(印面) 7.2×7.2×6.7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‘중화궁’에서 사용한 조선 왕실 인장. 서수(瑞獸) 모양의 손잡이에 인면(印面)에는 ‘重華宮印(중화궁인)’이 전서와 예서를 혼용한 독특한 서체로 조각되어 있다. 중화궁은 창덕궁 내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