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수 문화유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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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수 문화유산

재단은 2012년 7월 설립 이후 국외소재문화유산 중 문화유산적 가치가 크거나 불법 · 부당반출 가능성이 의심되는 문화유산을 발굴하여

재단이 직접 또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1,205건 2,483점을 국내로 환수 조치하였습니다. [2023. 10. 31. 기준]
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호렵도팔폭병풍)
    호렵도 팔폭병풍
    환수일자 : 2020.11.06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9세기 전반
    형태 : 비단에 채색 / 화면 96.7×44.3cm,
    전체 154.7×49cm(1폭 기준)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현전하는 호렵도 중 궁중화풍이 가장 두드러지는 수작. 정교한 인물과 동물의 묘사, 공간 구성 및 세부 표현의 높은 완성도에서 김홍도 화풍을 잘 계승한 화원 작품으로 추정된다. 이러한 화풍은 국내에 유존례가 희소하며 가치가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앙부일구)
    앙부일구
    환수일자 : 2020.08.24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713년 이후
    형태 : 동합금에 은입사 / 전체높이 11.9cm,
    바깥지름 24.3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*보물 제2159호(2022.2.22. 지정)
    조선시대 천문과학기술을 반영하여 창제한 해시계. 숙련된 장인이 구사한 시각선과 계절선, 24절기의 정교한 은입사 기법, 다리의 구름과 용 문양 조각 등에서 예술성이 돋보인다. 조선시대 과학문화유산은 실물 가치가 희소하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송광사 치성광여래도)
    송광사 치성광여래도
    환수일자 : 2020.07.21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영국)
    시기 : 조선, 1898년(추정)
    형태 : 비단에 채색 / 전체 113×151cm,
    화면 102.4×141.3cm
    현소장처 : 송광사
    송광사 혹은 산내암자에 봉안되었던 후불탱화. 19세기 후반 전라도에서 활동한 송광사 출신 수화승 향호묘영과 차화승 용선천희의 화풍이 반영되어 있다. 이들은 조계산 송광사, 선암사 등 전라도 지방 사찰에서 많은 불화를 제작했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혼례용 단령)
    혼례용 단령
    환수일자 : 2020.02.04
    환수경로 : 기증(독일)
    시기 : 1960년 전후
    형태 : 비단, 비스코스레이온(인조비단) /
    길이 125.5cm, 회장 76cm
    현소장처 : 국립민속박물관
    한국전쟁 이후 민간에서 착용했던 남성 혼례용 단령. 겉감은 모란 문양 비단, 안감은 비스코스레이온을 사용하였는데, 이는 1960년 전후에 주로 사용된 재질로 당시 사용된 혼례복으로 남아있는 사례가 드물어
    희소가치가 있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나한도)
    나한도
    환수일자 : 2020.01.16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 후기
    형태 : 비단에 채색 / 90.9×205.6cm
    현소장처 : 서봉사
    총 4폭의 16나한도 중 4존의 나한이 그려진 한 폭. 화기는 남아있지 않으나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 서울‧경기 지역 화승들의 화풍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. 국내 현존하는 당시 나한도가 드물어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재미동포 김대영 자료)
    재미동포 김대영 자료
    환수일자 : 2020.01.13
    환수경로 : 기증(미국)
    시기 : 1939년~1960년대
    형태 : 문서 및 사진 등 개인기록물 자료
    현소장처 : 서울역사박물관
    재미동포 1세 김대영이 개인 소장한 기록물 329점. 특히 1950년대 서울지역 문화유산급 고건축물 복구 기록 사진은 한국전쟁 직후 문화유산 수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 자료로 사료적 가치가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나전국화넝쿨무늬합)
    나전국화넝쿨무늬합
    환수일자 : 2020.01.10
    환수경로 : 매입(일본)
    시기 : 고려
    형태 : 나무, 흑칠, 나전, 금속선 등 /
    길이 10cm, 너비 6cm, 높이 3.2cm
    현소장처 : 국립중앙박물관
    자개와 금속선으로 국화넝쿨무늬를 새긴 고려시대 나전합. 고려를 대표하는 미술공예품 중 하나이며, 고려 나전칠기 완형은 국내에 단 2점으로, 전시, 연구, 전통기술 복원·재현 자료 등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5)
    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5
    환수일자 : 2019.12.19
    환수경로 : 매입(미국)
    시기 : 고려 말
    형태 : 감지에 은니(금니 변상 포함) /
    1절면 27.6×9.7cm
    현소장처 : 국립중앙박물관
    감지에 금니로 변상도를 그리고 은니로 필사한 묘법연화경 7권 중 권5에 해당. 고려 말 사경의 기본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, 특히 14세기 후반의 특징적인 요소를 보이는 변상도와 표지화가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어 가치가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오륜행실도)
    오륜행실도
    환수일자 : 2019.12.19
    환수경로 : 매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797년
    형태 : 종이에 인쇄(정리자본) /
    20.5×13.3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1797년 왕명으로 『삼강행실도』와 『이륜행실도』를 합편하고 수정하여 간행한 책. 5권 4책 구성의 완질본으로, 당시의 높은 인쇄술 수준을 보여주며, 판화는 단원 김홍도 화풍이 반영되어 회화 자료적인 가치도 있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인장함)
    인장함
    환수일자 : 2019.12.19
    환수경로 : 매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
    형태 : 목재에 어피, 금속장식(철, 황동) /
    높이 39cm, 길이 27.5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앞면에 금속판을 오려 만든 글자 ‘추조인신(秋曹印信)’을 붙인 함. 추조는 형조의 다른 이름이며, 인장과 신표(信標)를 보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. 용도를 분명히 알 수 있고, 국내에 잔존 사례가 희소하여 자료 가치가 높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