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수 문화재

  • 문화재현황
  • 환수 문화재

환수 문화재

재단은 2012년 7월 설립 이후 국외소재문화재 중 문화재적 가치가 크거나 불법 · 부당반출 가능성이 의심되는 문화재를 발굴하여

재단이 직접 또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1,204건 2,482점을 국내로 환수 조치하였습니다. [2023. 8. 31. 기준]
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보록)
    보록
    환수일자 : 2022.07.12
    환수경로 : 매입(영국)
    *라이엇게임즈 기부금 지원
    시기 : 조선, 19세기
    형태 : 목재, 가죽, 명주, 황동 /23×23×27.5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왕과 왕비에게 존호, 시호 등을 올리며 제작한
    어보(御寶)를 보관하는 외함.
    조선 왕실의 역사성과 궁중 공예품의 양식 및
    재질이 변화, 발전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
    자료로 연구 가치가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일영원구)
    일영원구
    환수일자 : 2022.05.20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890년
    형태 : 동, 철 등 / 높이 23.8cm,
    구체 지름 11.2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구형(球形)의 휴대용 해시계. 조선시대 과학기술의 계승·발전상을 보여주는 유물로, 명문과 낙관을 통해 1890년 7월 상직현(尙稷鉉)이라는 인물에 의해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. 현존 유물 중 유사한 예가 없으며 역사, 과학사, 금속공예 등 다방면에서 연구 가치가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자수화조병풍 낱폭)
    자수화조병풍 낱폭
    환수일자 : 2022.05.19
    환수경로 : 기증(영국)
    시기 : 1950년대(추정)
    형태 : 비단에 자수 / 167.3 × 37.2cm
    (대표 낱폭 크기, 4점 중 두 번째 장미와 포도)
    현소장처 : 서울역사박물관
    1950년대 후반부터 인사동에서 제작하여 인기리에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수병풍. 도안의 회화성 및 자수의 수준이 높고, 자수의 보존 상태가 좋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독서당계회도)
    독서당계회도
    환수일자 : 2022.05.03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531년 경
    형태 : 비단에 수묵채색 /
    화면 91.3×62.2cm,
    전체 187.2×72.4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*보물(2023.4.28. 지정)
    중종 연간 사가독서(賜暇讀書)한 이력을 가진 문인들의 모임을 묘사한 기록화. 현전하는 16세기 독서당계회도 3점 중 하나이자 실경산수에 기반한 계회도 중 가장 이른 시기의 수작이다. 참석자 명단과 계회 당시 관직명 등을 통해 제작연대를 알 수 있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열성어필)
    열성어필
    환수일자 : 2022.05.03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 1722년, 1725년
    형태 : 탑본(종이) / 표지 41.6×28.8cm,
    내지 41.1×28.3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역대 왕의 위업을 기리고자 어필을 모아 엮은 책. 총 13묘 102면의 어필로 구성되었으며, 내사기(內賜記)와 추기(追記)를 통해 1722년 간본에 1725년 첨보분(添補分)이 합쳐진 것으로 확인되었다. 국내에 유존례가 드물고 보존 상태도 양호하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백자동채통형병)
    백자동채통형병
    환수일자 : 2022.05.03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9세기 후반
    형태 : 백자 / 높이 18.1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동채(銅彩)가 사용된 조선 말기의 통형병. 국내에 동채백자가 희소한 편이며, 바닥면의 구 소장자(영국인 스탠리 스미스(1912~1917 조선 선교사로 활동) 정보가 담긴 스티커로, 조선 말기 한국문화재의 수집·유통 경로를 추정할 수 있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백자청화이기하묘지)
    백자청화이기하묘지
    환수일자 : 2022.02.08
    환수경로 : 기증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734년
    형태 : 백자 / 총 18점 각 20×16×1cm
    현소장처 : 충청남도역사박물관
    영조 연간 무신으로 활동한 이기하(1646-1718)의 묘지. 18장의 완질로 구성되어 있으며, 제작 연대(1734)가 확인되었다. 18세기 조선 백자 묘지의 전형적인 사례로, 청화 발색이 선명하며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나전매조죽문합)
    나전매조죽문합
    환수일자 : 2021.12.28
    환수경로 : 매입(일본)
    시기 : 조선, 18세기
    형태 : 소나무에 흑칠, 자개, 동 /
    36×36×11.3cm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흑칠 바탕에 자개로 매조문, 대나무, 모란꽃 넝쿨 등을 시문한 합. 유사 유물이 국내에 현전하나 그 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문양의 표현과 자개의 질이 우수하고 보존 상태도 좋아 국내 전시 활용 가치가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백자청화김경온묘지)
    백자청화김경온묘지
    환수일자 : 2021.12.23
    환수경로 : 기증(일본)
    시기 : 조선, 1755년
    형태 : 백자 / 총 5점 각 20×15.3×1.5cm
    현소장처 : 한국국학진흥원
    영조 때 관직을 지낸 김경온(1692-1734)의 묘지. 백토판에 청화 안료로 묘지문을 썼으며 5장 완질이다. 18세기 분원(分院)에서 청화백자묘지를 사적(私的)으로 번조한 사실이 기록되어 도자사 연구 자료로 가치가 높다.
  • 환수 문화재 이미지 (호렵도팔폭병풍)
    호렵도 팔폭병풍
    환수일자 : 2020.11.06
    환수경로 : 경매 구입(미국)
    시기 : 조선, 19세기 전반
    형태 : 비단에 채색 / 화면 96.7×44.3cm,
    전체 154.7×49cm(1폭 기준)
    현소장처 : 국립고궁박물관
    현전하는 호렵도 중 궁중화풍이 가장 두드러지는 수작. 정교한 인물과 동물의 묘사, 공간 구성 및 세부 표현의 높은 완성도에서 김홍도 화풍을 잘 계승한 화원 작품으로 추정된다. 이러한 화풍은 국내에 유존례가 희소하며 가치가 높다.